갑상선질환

갑상선질환

사람의 목 앞부분 가장 돌출된 부위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호르몬 분비 기관을 갑상선이라 부릅니다. 갑상선은 뇌의 정중앙에 위치한 뇌하수체로부터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그 모양이 나비가 날개를 편 형상으로 기관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정상인의 경우 겉에서는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주로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며, 임신 중에는 태아의 근골격계 및 뇌 발육에도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부족한 상태로 갑상선에 대한 자가항체에 의해 발생하는 자가면역갑상선염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에서 갑상선의 크기는 점차 커져 눈에 띄게 목 앞쪽으로 튀어나올 수 있지만 반대로 정상보다 작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피로, 부종, 무기력, 기억력 저하, 식욕저하, 체중증가, 변비, 추위에 약함, 생리불순, 손발이 차가움, 심장비대, 심부전 악화 등과 같이 주로 대사가 줄어들어 발생하는 증상들이 동반됩니다.

진단
치료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과는 반대로 갑상선호르몬이 과잉으로 분비되는 상태를 말하며, 갑상선이 커져 목 앞쪽이 부어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갑상선종).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는데, 갑상선을 자극하는 자가항체에 의해 발생하는 그레이브스병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그 외에 중독성다결절성 갑상선종, 중독성 갑상선종, 전이된 기능성 갑상선암, 난소 갑상선종 등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고 뇌하수체 선종이나 융모성 종양과 같이 갑상선 조직이 아닌 다른 조직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이 과다분비 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더위를 못 참음, 땀이 많이 남, 가슴 두근거림, 불안, 신경과민, 손떨림, 설사, 체중 감소, 생리불순, 안구돌출증

진단
치료
갑상선염

대부분의 갑상선염에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정상으로 유지하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갑상선의 염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능항진증으로부터 기능저하증까지 다양한 정도의 기능 이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즉, 초기에는 갑상선의 염증이 빠른 속도로 갑상선 세포들을 파괴시키는 경우 갑상선 속에 만들어져 있던 호르몬들이 흘러나와 혈액 내 갑상선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상태가 되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됩니다. 하지만 회복되는 과정에서 정상 기능이나 기능저하로 변할 수 있으며 각 단계에 따라 갑상선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갑상선 결절 (갑상선 종양)

갑상선에는 혹(결절)이 잘 생기는데 그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양성 결절이지만, 약 10-20% 정도는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일부에서 기능성 결절인 경우 항진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의 반수 이상은 경부 촉진시 잘 만져지지 않지만 일부 결절들은 딱딱하게 만져지고 목이 쉬거나 음식물을 삼킬 때 불편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동반되는 결절은 악성 종양(암)과 감별해야 합니다.

진단

갑상선에 혹만 있는 경우에는 암이라 해도 갑상선 기능은 거의 대부분 정상이므로 혈액검사만으로는 혹이 있는지 또는 암인지를 판단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은 정확한 검사 과정에 따라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치료

갑상선 결절은 한번의 세침흡인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최소 1회 이상의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감별진단 검사에서 양성 결절로 판명된 결절은 약물치료를 시도해 보거나 치료 없이 정기적 검사를 진행할 수 있지만 모든 과정은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하여야 합니다. 또한 추적 검사 기간 중 결절의 조직검사 결과에서 암 전단계가 의심된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일부 결절의 경우

등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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