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외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탈장클리닉에서는 성인 및 소아의 탈장 교정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탈장이란 무엇이고 왜 생기나요?

우측 서혜부 탈장탈장(헤르니아; hernia)이란 본래 우리 몸 속의 장기가 체벽의 결손 부위를 통하여 불거져 나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형태는 서혜부 탈장이라는 것으로서 복벽 결손 부위로 장이 탈출하여 불룩하게 나오거나, 심한 경우에는 음낭 아래쪽으로까지 불거지는 증상입니다. 흔히 댐 안쪽의 물이 높은 압력을 견디지 못하여 터져 나오는 것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복벽의 힘이 약해져서, 높아진 복압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복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거나 연령의 증가에 따라 복벽이 약해지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자주 들어 올린다거나 심한 운동을 할 경우, 또는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육체 노동을 하는 경우가 해당되며, 기침이 많은 천식환자,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생겨 복압이 높아진 환자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탈장이 발병하면 항상 볼록하게 나와있는 것은 아니고, 배에 힘을 많이 줄 때나 주로 활동을 많이 한 하루 중 저녁에 불거져 나오기도 합니다. 소아에서는 성인과는 그 발생 기전이 달라서 발생학적으로 고환이 내려온 길을 따라서 복벽에 통로가 형성된 것으로서 인공막을 사용하지 않고 고위 결찰술 만으로 치료가 됩니다.

탈장을 그대로 두고 지낼 수는 없나요?

일단 한번 생긴 탈장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탈장 되는 횟수와 하루 중 탈장 되어있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일상 생활이 어려워 집니다. 복강 내 장기가 자주 복벽을 통해 들락거리면서 복벽 결손부위와 탈장낭이 점점 커지는 악순환을 하게 됩니다. 일장적인 생활이나 운동의 장애나 변비 또는 통증을 유발하는 것 외에 감돈과 교액이라는 합병증을 유발하여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감돈이란 탈장된 장기가 탈장낭에 끼어서 복강 내로 되돌아 오지 못하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상태로 수시간이 지나면, 장기가 부어 오르고 혈류가 차단되어 썩게 되는데 이런 상태를 교액이라고 합니다. 결국 교액 상태에서는 탈장교정술과 괴사된 장기의 절제를 동시에 시행해야 하는 큰 수술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탈장은 진단과 동시에 빠른 시일 내에 수술로 교정하여야 하며 내과적인 약물 치료나 탈장대 착용 등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탈장에도 여러 종류가 있나요?

대부분은 서혜부 탈장이지만 반흔탈장, 대퇴탈장, 제대탈장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반흔탈장은 복부수술 후 상처봉합부위가 약해져서 수술창 바로 아래에서 탈장되는 경우입니다. 대퇴탈장은 대퇴 정맥이 기시하는 대퇴부 내측의 혈관 통과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제대탈장은 말 그대로 배꼽부위에서 탈장되는 경우이지만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서혜부 탈장은 전체 탈장의 75-80%를 차지하며 정삭과 정계혈관이 복벽을 통과하는 통로의 주변 부위가 벌어지는 간접탈장과, 그 보다는 더 내측에서 복벽 자체의 결손으로 발생하는 직접탈장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탈장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1. 리히텐슈타인 법(Lichtenstein’ hernioplasty)
인공막을 이용한 최초의 수술법이며 전복벽 피부 절개창을 이용하여 복벽 결손부위를 확인한 후 복벽 결손 부위 맨 바깥쪽에 인공막을 설치하는 외측 인공막 고정술 입니다. 인공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당기는 통증이 감소되었으나, 압력을 받는 결손부위의 외측을 보강한다는 수술 자체의 제한점이 있어서 재발의 가능성을 여전히 가지고 있으며, 완벽한 설치를 위하여 피부 절개를 비교적 크게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메쉬 플러그 법(Mesh plug henioplasty) 과 PHS 법(Prolene hernial system)
리히텐슈타인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로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복벽결손부위를 쐐기 모양(mesh plug) 또는, 원통 모양(PHS)의 인공막으로 보강하는 방법으로서 메쉬 플러그법 보다는 PHS 법이 복벽 결손 부위 내측을 비교적 잘 보강할 수 있습니다.

메쉬 플러그, P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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