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질환

• 스트레스
• 치매
• 경도인지장애
• 우울증
• 불면증
• 틱 및 뚜렛 장애
• ADHD
• 공황장애
• 양극성장애
• 자폐장애

정신건강의학과
031-8086-2340

진료예약 문의
1522-2500

• 인터넷 진료예약
• 의료진소개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75%가 약물치료로 좋아집니다.

ADHD란

ADHD는 동등한 발달 수준에 있는 소아청소년에게서 관찰되는 것보다 더 빈번하고 심하며 지속적인 부주의나 과잉행동 및 충동성이 가정과 학교 상황 모두에서 나타나며 학업적, 사회적 기능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합니다. 일반적으로 ADHD는 7세 이전에 발생하고 12-20세 이전에 자연적으로 좋아지나 약 15-20%는 성인에서도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시 발달장애, 정신증, 양극성장애, 기분장애, 약물유발 증상과 감별이 요합니다.

ADHD 부주의 (6가지 이상이 6개월동안 발달수준에 맞지 않게 지속시)

1. 흔히 세부적인 면에 대한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른 활동에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름
2. 흔히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할 수 없음
3. 흔히 다른 사람이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음
4. 흔히 지시를 완수하지 못하고 학업, 작업장에서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함
5. 흔히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함
6. 흔히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업 또는 숙제 하기 등을 회피하고 저항함
7. 흔히 활동하거나 숙제에 필요한 물건들을 잃어버림
8. 흔히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짐
9. 흔히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림

ADHD 과잉행동-충동성 (6가지 이상이 6개월동안 발달수준에 맞지 않게 지속시)

1. 흔히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서도 몸을 움지락 거림
2. 흔히 앉아 있도록 요구되는 교실이나 다른 상황에서 자리를 떠남
3. 흔히 부적절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름
4. 흔히 조용히 여가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함
5. 흔히 끊임없이 활동하거나 마치 무엇인가 쫓기는 것처럼 행동함
6. 흔히 지나치게 수다스럽게 말을 함
7. 흔히 질문이 끝나기전에 성급하게 대답함
8. 흔히 차례를 기다리지 못함
9. 흔히 다른 사람을 방해하고 간섭함 (대화나 게임에 참견함)

치료

ADHD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약물치료로 알려져 있으며 6세부터 약물 치료가 가능합니다. 행동요법이 효과가 있다는 일부 보고가 있으나 [약물 치료+행동요법 병합군] vs. [약물치료 단독군]과의 치료 효과 연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약물 단독치료로도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ADHD의 75%는 약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시 효과 외에 두통, 오심, 구토, 불면, 자극 과민성, 각성, 틱증상 악화, 성장 억제 등의 부작용 측면을 고려하고 ADHD의 흔한 공존 질환인 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 틱장애 등의 치료도 필요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처방이 필요합니다. 최근에 이러한 부작용이 적은 다른 기전의 약물도 처방이 가능하여 다양한 약물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