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일반인에게 생소하게 들리는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란 어떤 병인가요?

이 질환은 고관절 즉 엉치뼈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대퇴골두에 혈액 순환이 차단되어 괴사 즉 골 파괴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비교적 젊은 20대에서 50대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에 이환되면 고관절의 동통과 운동 장애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는 걷거나 서는 것도 어렵게 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발병 원인은 무엇이 있나요?

이 질환의 발생기전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음주, steroid 복용, 이압증, 혈색소 질환 Gaucher 병, 방사선조사, 특발성, 외상 등 다양한 원인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질환의 발생에 혈액응고 기전의 이상이 관련된다는 것이 알려지며 위의 원인들과 중복적으로 작용하여 이 질환을 발생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원인 중 음주와의 연관성이 가장 높으며 높게는 약 70% 까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희 연구 결과는 이 질환에 이환 된 환자의 약 56%의 환자에서 음주와 관련이 있었으며 약 32% 환자에서는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 하였습니다. 또한 알코올중독자 중 발생빈도는 평균 1-2%이나 미국에서는 0.3% 일본에서는 2%, 유고에서는 5%로 민족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발병 주 연령대와 치료방법은 무엇입니까? 완치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어느 나이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20대에서 40대 사이의 활동적인 나이의 남자에서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1기에서 4기 까지 로 나누며 그 치료 방법도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즉 이 병의 초기에는 대퇴 골두를 살리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며 그 방법으로는 약물 요법, 핵심 감압술, 절골술, 골 이식술, 전기 자극 등의 방법이 있으며 병이 진행되어 골두가 함몰되고 관절염이 속발 하게 되는 말기가 되면 인공관절로 치료하게 됩니다. 각 치료 방법에 따라 치료기간은 다르며 인공관절로 치료하게 되는 경우 입원 기간은 약 2주 정도이며 술 후 보행연습을 한 뒤 퇴원하게 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대퇴두 무혈성 괴사' 발병률이 얼마나 되나요? (증가 추세인가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발생 빈도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질환은 진행된 경우 인공관절로 치료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인공관절 수술의 약 58%가 이 질환이 원인 질환으로 미국의 5-12%에 비해 현저히 높은 사실로도 우리나라에서 높은 발병율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였던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원인적 요인으로는 음주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논문에 의하면 술 먹는 패턴에 따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걸릴 위험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어느 정도의 술을 먹어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걸릴 위험이 있나요?

이 질환의 원인으로서 음주가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 질환의 발생과 음주량, 음주 습관등에 관하여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은 대조 연구를 통하여 음주 기간 보다 음주량이 더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위험도를 보였던 요소들은 주당 음주횟수가 4회 이상인 경우, 한번 마시는 음주량이 소주의 경우 2병 이상인 경우, 한번 마시는 음주량이 90그램 이상인 경우, 주당 마시는 음주량이 300그램 이상인 경우였으며 이들 환자의 90%에서 안주를 가끔 또는 전혀 섭취하지 않은 특징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옳지 않은 음주 습관이 이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체질량 지수에 따라 무혈성 괴사 위험률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다른가요?

이 질환의 또한 다른 위험요소로는 흡연, 낮은 체질량지수, 비정상적인 간기능 수치, 낮은 콜레스테롤 등도 있었으며 물론 과도한 음주로 간기능의 소실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불량한 영양섭취로 환자들은 대체로 마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조기 진단법이나, 전조 증상은 없나요?

이 질환에서도 조기진단이 중요 합니다. 물론 방사선 사진으로 이 질환을 진단 할 수 있지만 이 질환의 초기에는 방사선 사진상에서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MRI 즉 자기공명 영상 또는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한 방법으로 조기에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대쪽 검사도 같이 하여 보아야 합니다. 이 질환의 증상은 고관절 부 즉 엉치뼈 부위에 통증이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첫 증상 입니다. 그러나 가끔 이 증상을 허리에서 기인하는 방사통으로 오인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슴니다. 즉 과도한 음주력이 있으며 고관절의 동통이 있으면 반드시 이 질환을 의심해 보고 조기에 진단을 하여 치료에 임 하여야 하겠습니다.

과음은 뼈 생성 세포를 파괴하고, 비타민 D등 흡수를 방해한다고 들었습니다. 술이 뼈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술은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즉 과도한 음주로 인한 불량한 영양상태, 간질환, 비타민 D의 부족 등은 골 밀도의 감소를 일으키고 결국 골다공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술은 그 alcohol 그 자체 또는 acetaldehyde 의 형태로 골 형성 및 파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 후 사고로 인한 골절 등도 음주가 골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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