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 중재 시술

손목이나 사타구니에 있는 동맥을 통해 가는 도관을 삽입해 관상동맥에 도달하게 됩니다. 관 끝에 붙어 있는 풍선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의 좁아진 곳에서 부풀리면 좁아진 부위가 펴지면서 넓어집니다. 이 때 동맥 확장이 충분하지 않으면 스텐트라는 금속망을 삽입하여 동맥의 확장 상태가 유지되도록 지지합니다. 최근에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금속에 약물을 입힌 약물 용출성 스텐트는 1년 재협착률이 5% 정도로 기존의 재협착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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