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

갑상선이란?

갑상선이란 나비 모양으로 목젖(갑상연골)의 아래쪽에 기도(기관)을 감싸는 형태이며 정중앙을 기준으로 각각 좌, 우엽으로 나뉘게 됩니다. 각 엽의 길이가 약 4~5cm, 너비가 1~2cm, 두께가 2~3cm이며, 무게는 모두 합하여 15~20g 정도입니다. 우리 몸중에 가장 큰 내분비 기관이며 요오드를 이용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란?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의 속도를 관여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이의 상승과 저하에 따른 갑상선기능항진증,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기능성 질환이 있으며, 이 경우 각각 갑상선 기능 억제치료, 갑상선 호르몬 보충 치료가 필요하며 갑상선호르몬 비정상 상태가 지속될 경우 특히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초음파 검사의 보편화로 우연히 발견되는 갑상선 결절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악성암종으로 진단되는 추세이므로 정확한 검사와 진단으로 적절하고 종합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클리닉이란?

갑상선의 기능을 평가하며 갑상선 결절과 같은 종물이 의심될 경우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 후 필요시 세침 흡입 검사를 시행하여 조직학적인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타과와의 유기적인 종합 진료를 시행하며, 수술적 치료의 적응이 될 경우 갑상선 수술을 시행하여 갑상선 질환 치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란?

인체내 장기에 초음파를 보내서 돌아오는 신호를 이용하여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보고 해부학적 이상이나 질병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법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X-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갑상선 결절(혹)을 진단하거나 갑상선 기능의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 시행하게 되며 이상이 있는 부위의 세포나 조직을 얻기 위하여 세침 흡입 검사가 필요할 때 초음파의 영상을 보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침 흡입 검사란?

초음파 검사상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었을 때 악성인지 양성인지를 100% 확실하게 구별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절이 발견되면 초음파 검사의 영상을 보면서 세침 흡인 검사로 세포나 조직을 떼어내 현미경으로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고 몇 달이나 1년 간격을 두고 초음파 검사를 반복하여 그 동안의 변화를 비교 관찰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이란?

개요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정상인에서는 눈으로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져지지 않습니다. 갑상선은 인체 대사에 관련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이며 이곳에 발생한 암이 갑상선암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암중에서 6번째로 높은 빈도를 보이며 주로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여 여성암중 4위, 15~34세 여성에서 1위를 차지합니다. 이렇게 갑상선암은 유방암과 함께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여겨졌으나 2005년 통계에 따르면 남성에서 암 발생건수 10위에 머물던 갑상선 암이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남성 갑상선암 환자가 급증하는 현상에 대해 여성 갑상선암 급증과 같은 이유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즉,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는 사람이 늘고 초음파 기술도 좋아지면서 아주 작은 미세 갑상선암 발견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치료가 잘되고 생존율도 높은편입니다. 하지만 남성의 갑상선 암은 같은 크기의 여성 갑상선암보다 치료 결과나 생존률이 훨씬 떨어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원인

갑상선암의 원인으로 방사선이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때 양성질환(예, 여드름, 편도선염)으로 목에 방사선조사를 받은 사람에서 20 년 후의 갑상선 발생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갑상선종이 있는 환자도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은 그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암은 모든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3배 많이 생깁니다.

증상

목에 멍울이 생기는 이외에 전혀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수가 많으나, 간혹 경부림프절 종대가 암의 초기 징후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이 주위 조직을 압박하는 경우 목구멍에 압박감이 있다든가, 목소리가 쉰다든가, 목이 잠기는 등의 증세도 상당한 빈도로 보입니다. 미분화암의 경우는 호흡이 곤란해지고, 무엇을 삼키기 어렵고, 체중이 줄고, 피로해지기 쉬운 것 등의 증세도 일어납니다. 그러나 증상만으로는 양성 종양과의 구별이 어려워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진단

의심스런 부위를 미세침흡인생검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갑상선 스캔, 초음파 검사, 갑상선 호르몬 측정,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병리조직 소견상 유두상암, 여포암, 수질암, 이형성암으로 분류되며, 종류에 따라 치료 방침도 다르며 예후에 차이가 있습니다.

치료

수술이 가장 중요하며 주로 갑상선을 완전히 절제하는 전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 유두상암과 여포암의 경우에는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투약해야 합니다.

예후

갑상선암의 고위험군으로 ▲45세 이상 ▲암이 4㎝ 이상 ▲갑상선 외 다른 부위로 전이됐을 때와 함께 남성 갑상선암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두상암과 여포암은 예후가 좋아 적절히 치료하면 95% 이상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형성암 처럼 분화도가 좋지 않은 경우, 아주 빨리 자라며 진단 당시 원격전이를 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진단 후 수개월 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예방

최선의 갑상선암 예방법은 정기 갑상선 초음파 검사입니다. 남녀 모두 사회 활동이 많은 30~50대에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남성들도 30대부터는 매년 갑상선 초음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상선 질환의 수술적 치료

갑상선 결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하는 결절은 수술을 시행해야 하지만 정상기능을 보이는 결절의 경우 에는 대부분 수술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서 기관이나 식도를 압박하는 경우,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 암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 경우, 크기가 커지는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양성이더라도 수술을 시행 합니다.

갑상선 암

갑상선암의 종류, 크기, 환자의 연령과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의 좌우 모두를 제거합니다. 왜냐하면 갑상선암이 반대쪽 갑상선엽에 숨겨져 있거나 앞으로 재발할 확률이 약 20 ~ 40%로 높고, 추가적인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의 효과를 증가시키고, 재발을 조기에 쉽게 발견하기 위하여 초기 갑상선암인 경우와 일부 제한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양측 모두를 제거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주위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는 전이 림프절을 제거하는 경부 림프절 청소술도 함께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일부에서 내시경 수술을 이용하여 상처없이 시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방법

전통적 갑상선 수술법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수술법으로 목의 중앙에 5 -7 cm의 피부절개를 가하여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장점
단점
최소 절개 수술법

기존의 수술 흉터와는 달리 약 3 cm로 작게 절개하고 수술하는 방법으로 상당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장점
단점
내시경 갑상선 수술

목주위에 절개를 가하지 않고 겨드랑이나 가슴에 절개를 통해 내시경을 이용하여 갑상선을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3 cm 이하의 하나의 종양인 경우, 저 위험도의 유두상 암의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
단점
로봇 갑상선 수술

첨단 수술 로봇의 도입이 토대가 되어, 기존의 목 아래 부위에 절개를 가하는 수술법 대신 흉터가 적게 남는 부위에 절개를 가하여 미용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얻는 동시에 로봇을 이용한 미세하고 정교한 수술을 통해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여 수술 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최첨단 수술법입니다. 로봇 갑상선 절제술은 모든 양성 종양 및 대부분의 갑상선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 가능하며 미용적으로 월등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시행 불가능할 수도 있으며, 로봇 갑상선 절제술을 받을 것인지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담당 외과의사의 판단과 환자의 의견입니다. 장단점에 관해서 담당 의사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고 환자의 결정을 존중하여 수술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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