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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8건

8

천하의 당뇨병도 그녀 앞에선 속수무책
내분비내과 홍은경

30세 이상인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이거나 잠재적인 당뇨병 환자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2050년에는 그 수가 59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대표적 성인병이자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당뇨병.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와 함께 당뇨병,그리고 환자를 대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

7

운보다 노력을 믿는 의사, 췌담도암 정복의 길을 걷다
소화기센터 이진 센터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는 스스로 운이 좋다고 믿는다. 소화기내과 의사가 많지 않던 시절, 치료 내시경이 이제 막 발달하던 시기 의사가 되었고 자연스레 좋은 기회들이 찾아왔다.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이러한 운에 만족하지 않았다. 기초의학이 없는 의술은 언젠간 반드시 한계에 부딪칠 거라 생각한 그는 췌...

6

30년의 기록, 아시아를 넘어 인공관절의 국제적인 권위자로서 서기까지

본격적인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오랜 노년기를 자유롭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돕는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 증가율은 매년 뚜렷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공관절의 수명을 고려할 때 과거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이 재치환술을 받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에 인공관절 수술이 자...

5

건강한 박동소리가 음악만큼 좋은 이 사람
심장혈관센터장 한성우 교수

오디오를 좋아해 한때는 중고기기를 이것저것 모으기도 했다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내과 한성우 교수는 좋은 소리가 주는 편안함을 안다. 심장소리도 그렇다. 콩닥콩닥,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뛰는 박동소리는 음악만큼이나 그를 즐겁게 한다. 심부전 분야 관심 갖고 연구 집중 “심장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하게 하는 것...

4

Dr.로봇과 손잡은 첨단의사
로봇수술센터 신동우 센터장

지난해 4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는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가 도입돼 로봇수술센터가 신설되었다. 로봇수술센터장을 맡고 있는 외과 신동우 교수는 담낭절제술, 위전절제술과 같은 로봇수술을 꾸준히 집도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메르스 사태 이후 환자 수가 다시 회복세를보이고 있다. ‘안전 강박증’이 ...

3

그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 한국 응급의학
지역응급의료센터 왕순주 센터장

응급의학이라는 분야가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응급의학과가 진료과의 하나로 자리를 잡긴 했지만, 체계가 전혀 세워져 있지않던 안타까운 현실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왕순주 교수는 응급의학 체계를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이 길을 선택했다. 삼풍백화점 붕괴 때 현장의료지원단장으로 활약 ...

2

복잡한 두경부 속 실타래를푸는 마이다스의 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석 진료부원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일석 교수는 왜 두경부외과에 마음을 뺏겼을까. “마치 번개를 맞은 것 같은 충격이었다”고 표현한 그를 이비인후과로 돌아서게만들었던 순간과 소아환자들에게 인기만점인 요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두경부 암의 치료와 예방에 관심 많아 박일석 교수는 원래 외과계 교수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

1

심장분야의 세계적 대가, 역사 속 심장이 된 사람
심장혈관센터 유규형 병원장

자신이 살 집을 스스로 지어본 사람이라면, 차곡차곡 수련을 쌓듯이 초석부터 하나둘씩 만들어가는 기쁨과 완성되는 경험의 깊이를 공감할 수 있다. 유규형교수는 심장과 혈관에 시술할 수 있는 중재술을 한림대학교의료원에 처음으로 도입한 교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한림대학교의료원 내 명망 있는 심장혈관 내과의들의전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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